울산항만공사(UPA)는 3월30일 울산항 마린센터 복지동 2층 선석회의실에서 항만물류협회, 대한통운(주)등 12개 업·단체의 안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안전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UPA는 협의외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2012년 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분기별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교육 강화 ▲부두내 도로 및 보안등 설치관리로 통행사고 예방 ▲안전사고율 TOC부두 운영 성과 평가 반영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포상 등이 있다.
이와함께 대한통운(주)은 최근 울산항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발표 후 안전관리자 상호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UPA 정형근 항만운영팀장은 “2분기부터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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