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두 달 만에 수출입안전관리 종합인증우수업체(AEO)들을 새롭게 배출했다.
관세청은 15일 서울 및 부산 인천세관 관할로 수출입 및 물류기업 29곳(37개 부문)에 AEO 인증서를 전달했다.
현대로지엠이 주선업·보세운송·운영인 세 부문에서, 케이더블유이코리아가 주선업·운영인, 한익스프레스가 주선업·보세운송 두 부문에서 각각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고려종합국제운송 남아종합물류 선진해운항공 세바로지스틱스코리아 스타클러스터 키멕스항공해운 등 6곳은 주선업 부문에서만 인증을 취득했다.
이밖에 관세사 13곳, 휴비스 씨제이프레시웨이 등 수출입부문 4곳, 수출 수입 각각 1곳, 보세운송 1곳 등이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 세관별로 서울세관이 11곳, 부산세관이 10곳, 인천세관이 8곳의 AEO 업체를 배출했다. 이와는 별도로 기존 인증기업인 부산신항만과 다산네트웍스가 운송인 수출입 부문에서 각각 인증을 갱신했다.
이날 신규 인증으로 AEO 인증업체는 총 210곳 292부분으로 늘어났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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