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22일 오전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정태순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정호섭 해군교육사령관,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양관련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더불어 학사 825명, 석사 231명, 박사 56명 등 총 1,11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오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만물을 품는 바다처럼 큰 그림을 그리고 감싸 안는 인재로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세계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늘 모교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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