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쉬핑가제트는 2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발행인인 김명호 대표이사 회장(사진)은 신년사에서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했으나 우리의 주변은 너무나 불투명하다"며 "미국 유럽 경제위기에다 남북관계를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운산업은 불황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경기침체는 더 심해지고 있다"며 "각자 맡은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팀워크를 살려서 능동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시무식 이후 다과회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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