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내년 1월 40피트 400달러 인상
태평양항로 안정화협정(TSA)은 현지시간 14일, 아시아발 미국행 정기항로에서 내년 1월1일자 인상계획을 발표했다. 실시 유무는 선사 자율에 맡기며 인상액은 40피트 컨테이너당 최저 400달러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경제 침체로 인한 운임수준 하락으로 배선 각사는 나란히 대폭의 적자로 전락하고 있다. 사실상 기중(期中) 인상이 되나 내년 서비스컨트랙트(SC) 갱신을 위해 침체에 빠진 운임상승과 수지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상계획에서는 품목과 계약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TSA는 통일된 가이드라인은 작성하지 않고, 베이스 운임인상과 과징금 등 배선 각사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인상실현을 지향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 출처 : 11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