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1-03 13:28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전용기로는 최초로 日本 오사카지역에 본격적으로 항공
화물전용기를 투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최근 교통부로부터 日本 오사카에 B747 화물기를 매주 1회 취항
할 수 있는 화물운항면허를 허가받아 매주 수·금·토요일에 B747 콤비기를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와함께 11월경에 최신예 화물전용기인 B747-400을 도입, 미국
서부지역의 최대 항공화물시장인 LA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B747-400 화
물전용기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도 5번째로 도입되는 보잉사의 최신
예 화물 전용기로 최대 유상탑재 능력이 1백14톤에 달한다.
아시아나는 내년 6월중 이 기종을 1대 더 들여온뒤 오는 98년까지 매년 1~2
대씩 추가로 도입 2천년까지는 모두 6대의 화물전용기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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