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는 국내 프로 야구 열풍이 한창인 코리안시리즈를 맞아 프로야구 우
수 선수와 함께 하는 행복 배송 자선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에선 2008 페덱스 프로야구 주간 베스트상 수상자들이 직접 사인
한 유니폼 상의, 사인볼, 모자 등 총 60점이 선보이게 된다.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페덱스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난 7월부터 베스트 스피드(신속), 베스트 애큐러시(정
확), 베스트 팀플레이(팀워크), 베스트 릴라이어빌리티(신뢰) 등 4개 부문별로 매주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베어스 이종욱·김동주·김현수 ▲LG트윈스 이대형·봉중근
▲SK와이번스 박경완 ▲롯데 자이언츠의 손민한·조성환 ▲한화이글스 류현진 ▲삼성
라이온스 선동렬 감독 및 양준혁·오승환·박진만 ▲기아타이거즈 윤석민 등 플레이
오프 및 코리안시리즈 기간 동안 주간베스트상에 선정되는 6명의 선수들까지 포함해
총 20명의 정상급 야구 선수 및 감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코리안 시리즈 개막일인 26일부터 코리안시리즈 종료 후 일주일간 실시
된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에 쓰일 예정이
다. <이경희 기자>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