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12:18

침몰선 <경신>호 잔존유 제거 매듭

어민들의 23년 묵은 기름 유출 불안감 완전 해소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988년 침몰한 유조선 <경신>호 잔존유 회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6월20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한 경신호 잔존유 회수작업을 통해 634㎘의 잔존유를 해저 98m에 침몰돼 있는 경신호로부터 회수했다. 세척용으로 사용된 해수의 양까지 포함하면 총 868㎘의 유성혼합물이 회수됐고, 전량 적법한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가능분과 폐기처리분으로 구분돼 매각 또는 폐기 처리됐다.

<경신>호는 995t급 유조선으로 1988년 2월24일 울산 온산항에서 2560㎘의 벙커C유를 싣고 강원도 묵호항으로 향하던 중 포항 해상에서 침몰한 뒤 수심 98m 해저에 23년간 묻혀 있었다.

공단은 국토해양부로부터 25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개년(2010~2011년)에 걸쳐 본 경신호 잔존유 제거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침몰선내에 고점도 잔존유를 회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가열 작업시 최신 신기술인 순환가열식 고점도 가열시스템과 포화 잠수기술을 사용해 유성혼합물 발생량 최소화(기존의 1/10 수준)하고 단기간내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잔존유 제거사업 최종보고회를 지난달 29일 포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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