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선사협회 송정규 회장(’52년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사를 강력히 피력했다. 송 회장은 2020년 세계 3위의 해운강국을 지향하고 있는 우리 해운산업 발전과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옹호에 기여키 위해 전국구 직능대표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송정규 회장은 1975년 한국해양대 재학시 해사문제연구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1980년 만 27세에 Garden Moon호의 최연소 선장을 맡기도 해 일찍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1990년 38세의 젊은 나이에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단장(롯데그룹 이사)으로 취임해 팀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끄는 집념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직을 비롯,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부회장, 해양환경안전학회 고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부총재 그리고 경남중고 상임부회장 겸 총동창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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