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16:02
한진해운의 오흥원 상무 선장과 장주식 수석 갑판장이 제 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진 포트헤들랜드호에 승선중인 오흥원 선장 23년간 컨테이너 및 벌크선을 운항한 상무 선장으로서, 다양한 선박 승선 경험을 바탕으로15년간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록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주식 수석 갑판장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갑판업무에30년이 넘게 근무한 베테랑 해상직원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방법 개선을 통해 위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진해운은 우수한 해상인력 양성을 위해 운항 훈련원 등의 특화된 시설 및 장비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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