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8 11:38

삼성重, 드릴십 1척 추가 수주

미국 선사인 프라이드 인터내셔널사로부터∙∙∙올해 총 5척째
삼성중공업이 옵션분 드릴십을 추가로 수주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미국 휴스턴 소재의 해양시추 전문 선사인 프라이드 인터내셔널사로부터 옵션분 드릴십 1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이번에 건조될 드릴십은 지난해 발주했던 드릴십과 같은 선형이다. 지난해 12월 체결됐던 당시 선가는 5억5천만달러다.

최근 일본발 원전사태로 인해 해양시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라이드사가 옵션분 드릴십을 추가로 발주한 것이다. 지난해 12월15일 삼성중공업은 프라이드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머스크 드릴링으로부터 2척의 심해 드릴십을 수주하는 등 올해 총 5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 작년 총 6척 가운데 절반인 3척을 수주했던 삼성중공업은 2000년대 들어 발주된 68척의 드릴십 중 37척을 수주해 5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변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 대우조선해양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공격적인 수주 전략을 앞세워 올해 삼성중공업의 텃밭인 드릴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드릴십 시장은 한국 조선이 독식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드릴십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 7척, 삼성중공업 5척, 대우조선해양 3척을 기록하고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10/31 11/05 Sinokor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10/31 11/12 Sinokor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