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20 11:02
[ 油公·大韓, 韓電전용선 운항선사로 선정 ]
韓國電力公社 2척의 석탄전용선 입찰에서 油公海運과 大韓海運이 각각 운항
선사로 낙찰됐다.
최근 실시한 韓電 석탄전용선 운항선사 공개입찰에서 油公海運이 현물가 2
천5백80만달러의 최저가로 1차 낙찰을 받은데 이어 이보다 2백만달러 이상
의 가격을 제출한 대한해운이 1차 낙찰선사의 기준을 맞춰 자동적으로 2차
낙찰 선사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들어났는데 韓電측이 지난해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입찰방법을 시도했으나 저가 입찰
로 인한 문제점은 여전히 들어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2척의 전용선은 96
년말에 선박투입될 예정이며 입찰선가는 3천6백만달러로 예상되나 실제선가
는 4천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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