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7 09:02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오는 10일부터 8개월에 걸쳐 광양항과 군산항 평택항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진단 대상 시설물은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를 비롯해 군산항 6부두 평택항 동부두(2~4번 선석)로, 공단은 효율적인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이고 재해를 예방토록 할 계획이다.
컨공단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발견되는 위험요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해 부두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