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2 10:20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지난 19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동지역 금융기관 평가결과 ‘2010 한국 무역금융상’과 ‘2010 한국 자금 관리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외환은행이 한국 무역금융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시장지배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금관리 부문에서도 긴밀한 관계유지와 지원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과 자금관리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지난 2001년 이후 자금관리, 무역금융 및 지급업무에 대한 시장점유율, 상품과 서비스의 범위와 특징, 주요성과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전문가 평가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고의 성과를 올린 은행을 골라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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