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5 10:29

울산항 액체화물 환적물동량 급증

M9, M10 정박지 폐쇄이전 수준 회복
액체화물 해상환적 정박지로 활용되던 M9, M10 정박지 폐쇄로 급감했던 울산항의 환적물동량이 울산신항 남방파제 해상환적부두 개장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작년 12월16일 울산신항 남방파제가 액체화물 환적부두로 개장되면서 네델란드 소속 STOLT ISLAND호(총톤수 2만5,841톤)의 첫 기항을 시작으로 이탈됐던 환적물동량이 울산항으로 되돌아오고 있으며, 올 1월 처리한 환적물동량이 지난해 1월의 2만9천톤에 비해 1.7배 증가한 5만톤을 기록하는 등 M9, M10 정박지 폐쇄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에너지(주)의 해저송유관 이설공사로 2008년 3월18일부터 액체화물 환적정박지 M9, M10이 폐쇄돼 환적정박지가 부족하게 됐고, 울산항에서 2007년 약 290만톤이 처리되던 액체화물 환적물동량이 타항으로 이탈돼 2008년 160만톤, 2009년 150만톤으로 급감했다.

울산신항 남방파제 환적부두 개장 초기에 일부 바지선과 공사장비 때문에 환적부두 운영에 다소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인근 해상을 오가는 작업선을 입항부터 출항까지 운항관리를 강화하고, 관련기관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면서 환적부두 운영이 본궤도에 접어들었으며 2월 들어서는 거의 매일 환적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앞으로 환적화물 유치활동과 효율적인 부두운영을 통해 울산항이 명실공히 액체화물 허브포트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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