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17 16:31
[ 건교부, 국제항공노선 확충 위한 항공회담 개최 ]
정기노선 신설 및 화물기 운항회수 증편 추진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한국과 헝가리간 정기노선 개설에 합의한 데 이어
금년말까지 10여개국과 항공회담을 열어 항공노선망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금년말까지 항공회담을 개최할 나라는 일본, 홍콩, 베트남, 몽고, 필리핀,
인도, 독일, 우즈벡, 카자흐스탄, 호주 등이며, 이는 2001년 개항예정인 인
천국제공항의 허브화를 위한 노선망 구축, 외국인 여객운송수요 충족, 항공
화물수송노선 신설 및 증편으로 외화수입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건교부는 이를 위해 ▶일본과는 동경, 오사카 등 현행노선 증편 및 일
본 지방도시 정기노선 신설 ▶홍콩, 베트남, 독일과는 화물기 운항회수 증
편 ▶몽고와는 정기노선 개설 ▶필리핀, 인도와는 미국/필리핀·인도간 여
객 및 화물 운송을 위한 운항회수 증회 ▶우즈벡, 카자흐스탄과는 상품구매
객을 위한 정기노선 신설 ▶호주와는 항공화물노선 운항의 완전 자유화를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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