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18:02
GS건설이 중동에서 항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테크리어가 발주한 5억2천만달러 규모의 루와이스 해상항만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사는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 확장공사 가운데 하나로, GS건설은 2만~33만DWT(재화중량톤)급 원유 및 석유제품 접안시설 3곳과 부두-육상 연결 교량 5.2km를 건설하게 된다.
GS건설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 2월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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