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1월 12일 오후 5시 야구단을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단 결의했다. ‘Sea-Dragons(海龍)’이라 명명한 인천항만공사 야구단은 인천항에 종사하는 물류업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지역 사회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항만업단체간 유대강화를 통하여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한 씨드래곤즈 야구팀은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내년도부터 ‘인천항만공사 사장기쟁탈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사회인 야구대회 출전, SK와이번스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회인 야구 활성화와 지역시민을 위한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구장 건립도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과 함께 호흡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아마츄어 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함은 물론 사회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고 발전시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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