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2 13:11

9월 신조선 발주량, 전월比 소폭 감소

화주 발주 대부분
올 9월 전세계 발주량은 27척, 429천CGT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며 2008년 월평균 발주량의 11% 수준이다. 2008년 월평균 발주량은 212척, 3,895천CGT다. 2009년 발주의 특징은 Spot운임 시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국영선사 또는 화주의 발주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이 같은 발주사의 경우 직접 운송할 화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운임이나 수주잔고 과잉에 개의치 않고 발주할 수 있다.

9월 발주에도 이 같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 27척 발주 중, 17척이 화주의 발주다. 쿠바의 국영선사 에이스멕스가 중국의 상하이조선소에 35,000 DWT 벌크선 10척 발주 /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해운 자회사인 트란스페트로가 자국내 조선소인 아틀란티코 술 조선소에 유조선 7척발주]. 9월 발주 선종 중에서 단연 벌크선 발주가 두드러진다. 15척, 215CGT로 전체의 50%(CGT기준)를 차지했으며 2009년 년간 누적 기준도 137척, 2,587천CGT로 전체의 49%(CGT기준)를 차지했다.

벌크선 수주잔고는 운항 중 선박 대비 64%로 전선종 통틀어 가장 높음에도 벌크선 발주는 지속적으로 일어 나고 있다. 이는 유조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Spot운임 중, 현재 유일하게 손익분기 이상의 운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며 아울러 과거 2007년, 2008년 BDI 10,000포인트 이상을 경험하면서 예전에 용선을 통해서 필요한 선박을 조달했던 화주들이 직접 발주에 나섰기 때문이다. 화주의 직접 발주 추세의 대표적인 경우가 브라질 발레의 VLOC(40만DWT) 발주이며 최근 브라질 정부의 압력으로 마지못해 브라질 현지 조선소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건조 가능한 브라질 조선소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조선소에 발주할 가능성이 높으나 강력한 브라질 정부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현지 조선소에 일부를 발주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경우, 한국에 발주하는 척수는 그만큼 감소할 수 있다.

2009년 중국의 수주 점유율이 49%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중국 선사 발주 비율이 전체의 23%로 증가했고 일부 중국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중국 조선소로의 발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선사 발주량은 61척, 1200만CGT인데 이중에서 3척을 제외하고 전량 중국조선소에 발주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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