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이달 12일 중구 북산동에 소재한 성신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전액 지급키로 했다.
지난해 성신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3명에게 UPA는 첫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날 UPA 곽한호 경영기획본부장이 학교측이 추천한 신입생 3명에게 추가로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장학 수혜를 확대했다.
UPA에 따르면 내년에도 신입생 3명을 더 추천받을 계획이라고 밝혀 장학 수혜 학생은 학년별로 3명씩 총 9명으로 늘어난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곽한호 경영기획본장은 “학교측과 협의를 거쳐 장학 수혜 외에 학교시설 시설 개선 등 도움을 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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