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7 09:52
UPA,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가칭) 설계 현상공모
해운항만 업무의 원활한 지원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항만이용자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가칭)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총사업비 206억7,500만원 규모의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설계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실시설계비는 872백만원이며, 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 참가등록을 거쳐 3월말경 3점의 입상작를 선정한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2,000만원, 가작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될 울산항만공사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가칭)는 울산시 남구 매암동 178-1번지 일원에 부지 9,226㎡ 건평 9,650㎡ 규모로 201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계 현상공모를 통해 건립될 비즈니스센터는 울산항의 위상제고는 물론 우리고장 울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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