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2 11:33
미쓰비시 자동차 인천항 이용 출고
IPA-대우로지스틱스 공동마케팅 결실
수입자동차의 중심항인 인천항에 미쓰비시 자동차가 추가로 수입되게 됐다.
MISTUBISHI MOTORS SALES KOREA와 대우로지스틱스는 미쓰비씨 한국 수입차에 대한 PDI(Pre-Delivery Inspection) 계약을 체결하고, 10월1일에 첫 차량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쓰비시 자동차의 인천항 수입은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와 대우로지스틱스 (인천지사장 김병화)가 1년전부터 공동으로 미쓰비시 자동차의 인천항 이용을 추진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대우로지스틱스는 일본지역 포트세일즈 등을 통해 미쓰비시상사 물류담당자와의 수차례 미팅을 통해 인천항 이용을 적극 권유했고, 이를 통한 인천항 방문을 통해 최종 인천항 이용이 결정됐다.
미쓰비시 수입차를 취급하게 되는 대우로지스틱스는 아암물류단지 대우로지스틱스 인천지사 내에 수입차 PDI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로지스틱스 PDI 센터는 약 1,000여평의 규모로 운영돼고 있으며 현재 베리타스와 미쓰비씨 수입차량에 대한 PDI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0월1일 첫 출고되는 차량은 미쓰비시의 SUV 차량인 아웃랜더와 랜서에볼루션이며, 이후로 3개 모델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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