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7 23:42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최장현)은 중장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략기능 강화와 가치모형 중심의 조직개편을 16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컨공단은 경영계획 수립(Plan), 성과 분석(Do), 모니터링(See)기능이 불명확하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기획팀을 신설해 건설기능에서 사업 활성화 기능으로 전환하는 한편 ▲경영성과팀 신설로 사업성과를 평가·환류하는 등 프로세스 중심 조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략기획팀과 국제물류사업을 통합해 국제협력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항만개발팀을 사업개발팀으로 전환함으로써 광양항 주변 환경에 부합되는 블루오션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조직개편과 아울러 부서장의 직위공모와 부서원들의 전환배치를 시행함으로써 부서장은 50%, 부서원은 약 35%가 새로운 직무를 수행하게 했다.
직제개편에 따른 팀장 인사는 아래와 같다.
▲윤리경영팀 (김일환)
▲미래전략TF팀 (박순출)
<경영본부>
▲경영지원팀(남궁성)
▲전략기획팀(길종진)
▲경영성과팀(길용구)
▲항만운영팀(이희수)
<사업본부>
▲항만건설팀(권영원)
▲사업개발팀(현도환)
▲시설관리팀(배병춘)<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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