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10:04

홍콩하주協, '불합리한 핸들링차지 부과'에 화나

4월1일부 적용 홍콩항 핸들링차지에 반대 의사 표명
CI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홍콩하주협의회(HKSC)가 4월1일부로 새로이 적용될 홍콩항 '핸들링차지' 부과를 멈춰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선사측에 압력을 가했다.

내륙운송업체 단체인 홍콩컨테이너운송협회(CDRA)의 빈 컨테이너 1개당 10홍콩달러 추가 징수에 대해 홍콩하주협의회측이 분노를 표한 것이다.

3월13일 선사측에 제시한 홍콩하주협의회의 서한은 "이번 핸들링차지 부과와 관련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선사측은 "홍콩 CDRA의 이번 조치로 선사측도 당황스럽다"며 MOL, 머스크, CMA CGM, 함부르크 수드 등은 데포(depot)에서 핸들링차지를 징수할 권리는 없는 것이라 밝혔다.

업계는 이번 홍콩하주협의회의 항의 서한은 MOL, CMA CGM 등 선사들이 하주들의 입을 빌어 논란이 되고 있는 핸들링차지 부과를 도입하지 말 것을 트럭운송업체에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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