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8 11:19

군산항, 2월말 수출량 6%↑

자동차 물동량 7% 증가 등에 힘입어
2월 군산항의 물동량은 수출화물이 호조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군산항에서 처리한 전체 물동량은 273만톤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출물동량은 63만9천톤인데, 자동차 수출 증대(7%)에 힘입어 전년의 60만1천톤보다 6% 증가했다.

이중 수입물량은 144만2천톤으로 전년(1,609천톤) 대비 10% 감소했으며, 연안화물은 64만9천톤으로 지난해(73만8천톤) 비해 12%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전월감소(19%)폭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수출은 4만6,782대(GM대우 2만8,726대, 기아자동차 1만2,738대, 현대자동차 3,203대, 기타 2,115대) 수출해, 전년수출량(4만6,674대)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이는 GM대우와 현대차의 수출량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항에 주로 수입되는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보면, 사료부원료의 취급량은 14%(올해 2월 21만4천톤, 작년 2월 18만8천톤) 증가했고, 펄프의 경우 41%(올해 2월 14만2천톤, 작년 2월10만1천톤) 증가, 소금은 250%(올해 2월 4만9천톤, 작년 2월 1만4천톤), 시멘트는 11%(올해 2월 3만톤, 작년 2월 2만7천톤) 증가했다.

반면 원당은 지속적인 가격인상과 주 수입사인 군산 바스프 공장가동중지에 따른 여파로 87%(올해 2월 6천톤, 작년 2월 4만7천톤) 감소함으로서 전체 수입물동량(144만2천톤)은 지난해160만2천톤에 비해 전체적으로 10% 감소했다.

연안화물의 경우 유류 9%(올해 2월 29만8천톤, 작년 2월 32만7천톤)로 감소하는 등 시멘트 및 폐수는 각각 22%(올해 2월 7만2천톤, 작년 2월 9만2천톤), 20%(올해 2월 11만9천톤, 작년 2월 14만8천톤) 감소함으로써 전체 연안화물량은 지난해 보다 12% 감소했다.

한편 군산항 선박입·출항 실적은 올 2월 670척(5,350천톤)이었고, 작년 2월 667척(5,452천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항선박은 올 2월 344척(483만8천톤), 작년 2월 311척(492만톤)으로 조사됐고, 연안선박은 올 2월 326척(51만2천톤), 작년 2월 356척(53만2천톤)으로 나타났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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