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 임직원은 지난 15~16일 이틀간 태안기름유출 사고 피해 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소재 신덕어촌계를 방문하여 방제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미 기름유출사고 직후인 지난해 12월 11~13일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등지에서 방제활동을 했던 컨공단은 사태 심각성과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해 태안지역을 재방문했다.
컨공단은 이번 방문에서 마을주변 바다 및 주민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마을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어촌계와 자매결연 협정식 체결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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