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09 17:23

[ 머스크라인, 카리브해 및 유럽/안데스 서비스 개시 ]

머스크 라인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수송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US걸프, 멕시코, 파나마, 콜롬비아, 베네주엘라를 연결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3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투이되는 카리브해 서비스의 운항루트는 파나마 만
자니요-콜롬비아 Cartagena-베네주일레 Puerto Cabello와 La Guaira-Cartag
ena-만자니요-휴스톤-멕시코 알타미라/Tampico 및 Veracruz다.
동 서비스는 북미남서안과 카리브 시장을 연결할 뿐 아니라 파나마 만자니
요를 거점으로 아시아/북미서안간 태평양횡단 서비스와 연계된다.
머스크라인은 동서비스를 통해 멕시코 내륙시장과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알
타미라/타피코를 기항하게돼 멕시코와 남미지역간의 직항 서비스 체제를 갖
추게 됐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북유럽과 카리브해, 남미서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주간
직기항 서비스를 개시한다.
9척의 컨테이너선박이 투입되는 동 서비스는 오는 4월24일 로테르담항 출항
으로 유럽발 서비스가, 4월23일 칠레 산 안토니오 출항부터 남미발 서비스
가 시작된다.
동 서비스는 유럽과 카리브해 및 남미서안 안데스산맥 국가를 주간 직기항
해 유럽향 냉동컨테이너 서비스의 트랜짓타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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