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9 15:26
율촌산업단지에 수도권 2개기업이 입주해 광양항 물동량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전남도는 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디에스, ㈜그랜드솔라와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스는 1986년 일본 ALKOH사와 기술제휴해 비철금속 및 주강용 플럭스(Flux)를 주로 생산해왔으며 율촌산단 2만8870㎡ 부지에 95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그랜드솔라는 경기도 시화공단에서 태양열 집열기, 온수기를 제조 판매하는 전문회사로 9900㎡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태양열 온수기 및 집열기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원자재 수입과 완제품의 해외 수출이 광양항을 통해 이뤄져 연간 1600TEU 이상의 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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