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2 14:10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신조선 재매각가가 척당 1억달러를 넘어서 1억2천만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 젠코쉬핑(GENCO Shipping & Trading)은 그리스 선주로부터 9척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총 11억달러에 매각했다. 척당 1억2천달러를 넘는 가격이다. 선박 인도시기는 첫 4척은 2007년, 2척은 2008년, 3척은 2009년 인도예정이다.
수개월전까지 2008년 인도예정인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재매각가는 1억달러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2009년 인도예정인 선박도 1억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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