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14:35

미 서부 항만, 컨테이너물동량 감소

미국내 수요감소가 주요인
미 서부 연안항만의 컨테이너물동량 성장률이 하락곡선을 그리면서 태평양항로의 침체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태평양항로의 경우 1분기에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화물이 총 310만TEU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서부항만의 물동량은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에 의하면 1분기 미 서안 주요 5개항만(LA/LB, 오클랜드, 타코마, 시애틀)의 물동량은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이들 5개 항만중 오직 LA항만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3~5월까지의 기준을 적용하면 이 항만 역시 성장률이 하락했다.

아울러 LB항은 1분기에 전년대비 2%, 타코마항은 5% 성장률이 떨어졌다.

최근 구주운임동맹(FEFC)에 의하면 상하이, 싱가포르, 홍콩 및 센젠항의 1분기 수출화물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22% 신장한 것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그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미국 대표항만의 성장률이 하락한데는 기본적으로 미국내 수요가 줄어든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컨테이너화물의 성장을 견인했던 주택시장의 침체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미국시장의 침체는 유럽시장의 호황과 맞물리면서 선사들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현재 상당수의 선사들이 태평양항로에서 아시아~유럽항로로의 선복개편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태평양항로의 회복 가능성을 예상하는 견해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동항로가 여름과 가을에 성수기를 누려왔었고 특히 겨울 휴가철 이전에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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