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5 11:23

3억 투입 항만부잔교 안전진단 시행

설치후 내구연한 15년 경과 시설 진단


조석 간만의 차이가 큰 지역에서 조위에 따라 오르내리면서 소형여객선, 관공선, 역무선, 어선, 카훼리선 등의 접안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부잔교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올 상반기에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산항, 여수항 등 16개항에 함선 65척을 포함해 설치후 내구연한이 15년을 경과한 부잔교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이달 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만부잔교는 함선 및 함선고정시설, 도교, 조절탑 등으로 이루어진 시설로서 서해안193척, 남해안51척, 동해안 8척 등 전국항만에 252척의 함선이 설치돼 운영중에 있으며, 조석 간만의 차이가 심한 서·남해안에 97%인 244척이 운영되고 있다.

해양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의 손상 및 결함이 발견되면 내년도에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부는 항만부잔교시설에 대해 2002년 12월 ‘항만부잔교시설관리규정’을 제정해 노후정도, 관리상태 등 자체 유지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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