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3 12:33
[ K-Line·양밍·COSCO, 新아시아/북미서안 서비스 개시 ]
다음달 하순부터 34척으로 주6편제공
K-Line은 지난 12일, 2월하순부터 양밍해운과 중국원양운수공사인 COSCO와
제휴하여 개시하는 아시아/북미서안정기항로의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의
개요를 발표했다. 이로써 3사는 2천2백50∼5천2백50TEU급 선박, 34척을 투
입하여 주 6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는 K-Line운항 3편(6척), COSCO운항 2편(12척)으로 모두 6편
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K-Line의 신구서비스를 비교하면 PSW서비스에서는
말레이시아·포트켈랑으로의 직접 기항이 가능해졌다. 또한 관계당국의 허
가를 받아 중국 심천지구로 기항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PNW서비스에서는 K-Line운항선을 밴쿠버에도 배선한다.
한편, 양밍의 서비스는 대만, 홍콩에서 한국의 부산을 경유하고 로스앤젤레
스로 직행하게 된다. 서항은 오클랜드에서 동경으로 향한다.
COSCO의 서비스는 NEA에서는 중국의 신항, 대련, 청도, 상해, SEA에서는 서
코우를 각각 배선한다. SEA에서는 5천2백50TEU급 초대형선 6척이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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