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14:16
상하이 양산심수항 3단계 터미널이 올해말 완공될 계획인 가운데, 양산항이 올해 물동량 처리목표를 545만TEU로 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3단계 터미널은 150억위엔이 투자돼 안벽 2650m 길이로 총 7개 선석이 개발되며 이중 4개 선석(안벽길이 1350m)이 올해말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0년까지 양산항은 총 30개 선석을 보유해 1500만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가지게 된다. 부두길이만 10km다. 2020년엔 더욱 규모가 커져 총 50개 선석이 완공돼 2500만TEU의 물동량 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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