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3 10:49
후판 수출량 7.5%↑, 수출증가율 가장 높은 곳은 한국
일본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3,500만t의 강재를 수출, 2005년 대비 7.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철강협회(JISF)에 따르면 2006년 강재 수출증가의 주요 원인은 아시아, 북미 및 남미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품목별 수출규모를 보면 일반 강재는 240만t, 특수강은 53만t으로 전년대비 각각 5.7%, 16.1% 증가했으며, 특히 후판 수출량은 약 300만t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으로의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2005년 대비 13.2% 증가한 876만t이 수출됐으며 중국향 수출 역시 전년대비 7.2% 증가한 620만t을 기록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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