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14:20

차이나쉬핑, 수입 철광석 운송시장 진출

최근 차이나 쉬핑(China shipping)이 원유 및 석탄의 연안운송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경영 전략을 조정하고, 수입 철광석 운송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1월말 중국 최대 제철소인 보우깡(寶鋼) 그룹과 연해 철광석 운송 및 원양 철광석운송 등 두 가지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연해 운송은 오는 4월부터 3년간(2010년 3월 31일까지) 연간 600만 톤, 원양운송은 2010년부터 향후 15년간 호주산 철광석을 운송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차이나 쉬핑은 지난해 11월 서우깡(首鋼) 그룹과 2009년부터 앞으로 15년간 총 3,700만 톤(연간 246만 톤)의 호주 및 브라질 산 철광석을 장기 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06년 말 현재 차이나 쉬핑은 벌크선 92척(315만 DWT)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운송량은 7,500만 톤에 달하고 있다.

한편, MOL.NYK 등 일본선사들도 앞 다투어 중국 제철소와 수입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송시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MOL사는 최근 바오깡 그룹과 앞으로 22년간 연간 1,000만 톤의 호주산 철광석을 운송(호주서안-상하이)하는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5척의 신조선을 투입할 예정인데, 그중 20만 DWT급 3척은 각각 금년 1, 3, 5월에 인도받아 투입하고, 그 외 23만 DWT급과 3O만 DWT급 각 1척은 2009년 상반기에 인도받아 투입할 계획이다.

NYK도 서우깡 그룹과 향후 16년간 호주산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NYK는 지난해 7월에 바오깡 그룹과 향후 12년 6개월간 연간 170만 톤의 호주산 철광석을 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2009년부터 23만 DWT급 신조선으로 선박을 교체해 연간 230만 톤을 운송할 예정이다.

같은 해 9월에는 번깡(本鋼) 그룹과 향후 25년(2031년까지)간 브라질 산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계약을 체결, 그중 2011년까지는 17만 DWT급 선박으로 연간 70만톤 운송하고, 그 이후부터는 30만 DWT급 신조선으로 교체하여 연간 120만톤을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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