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2 10:34

신년사/ 김성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경제선대화와 조세지원 확대에 최선”

김성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존경하는 해운 가족 여러분! 밝고 희망찬 2007년 정해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해운 가족들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유가급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약의 발판을 다져온 한해였으며, 그와 같은 노력과 함께 우리 조합 또한 많은 성과를 맺은 뜻깊은 해였습니다. 화물선 선복과잉 해소를 위한 적정선복량 유지, 업종별 협의체 운영 활성화, 그리고 연육·연도 사업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피해보상 법률근거 마련 등 연안해운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왔으며,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4년 연속 천만명 시대를 지속하는 동시에 해마다 돌파일자를 갱신하고 있어 섬 레저문화의 성장잠재력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운항관리실에 선박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총 1,000여척의 내항선박에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비용을 일부지원하여 해상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경영·혁신평가 결과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 내실있는 책임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

우리 연안해운이 국내 물류수송의 중심축으로, 또한 미래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성장엔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조합은 무엇보다 연안유조선 이중선체 의무화 대비 및 경영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연안선박의 현대화 및 경제선대화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고유가시대 경영안정화를 위한 조세지원 확대, 남북해운 경제협력 도모, 연안여객선 선령제한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연육·연도 사업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피해보상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됩니다.

또한 육해상 종사자 현장교육,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단말기 공동구매 설치 지원, 해양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한 사고예방활동 강화 등을 통해 연안해운 종합안전능력 배양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해상관광 관련종사자 대상 고객만족교육, 고객위주의 터미널 환경 조성, 해상관광 홍보방안 확대 등을 통해 해상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선박, 선원, 선주 등에 대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해상사고를 망라하는 해운조합의 종합 해상보험 서비스 제공이 연안해운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들과 함께 병행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고 있는 연안해운, 이같은 노력들이 국내 물류의 핵심축으로서, 또한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으로서 역할하게 될 연안해운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보다 나은 연안해운 경영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7년 올 한해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연안해운 가족 여러분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우리가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새해에도 연안해운 가족들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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