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이 8월11일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동남권역본부장에 김학범 전 감사실장을 선출했다.
한국해운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무기명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상무이사(동남권역본부장) ▲조합원이 아닌 이사 ▲조합원인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학범 신임 동남권역본부장
(사진 첫번째 줄 왼쪽에서 4번째)은 1970년생으로, 1995년 12월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한 이후 약 31년간 본부와 지역지부를 두루 거친 현장 중심의 해운 전문가다.
김학범 본부장은 재직 기간 동안 경영지원 공제업무 감사업무 등 조합의 핵심 업무를 경험하고, 부산지부장 경남지부장 정책지원실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걸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당선일인 8월11일부터 3년간 동남권역본부를 이끌며 지역 해운산업 지원과 조합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해운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원이 아닌 이사에는 ▲송하균 전 부산·울산·경남지부장 ▲윤정수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장(현 한국해양드론산업협회장) ▲최종진 전 서남권역본부장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8월23일부터 2029년 8월22일까지 3년이다.
조합원인 감사에는 김봉관 현 감사(세안해운·마린시티해운·지산해운·성경상선 대표이사)가 재선출됐다. 8월16일부터 2년간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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