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10:01

에어프레미아, 인천-호찌민 노선 3년만에 재개

11월5일부터 주 5회 운항…판매는 8월10일 시작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월5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운항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노선을 주 5회(월·수·목·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4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1시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에서 월·화·목·금·일 오전 0시30분 출발해 오전 7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운항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호찌민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이자 상업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한 것은 물론, 관광과 미식,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레저 여행객들의 선호도도 높은 여행지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재운항을 통해 인천을 경유한 미주 노선 환승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항공화물 수요가 높은 호찌민 시장을 기반으로 여객과 화물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운항한다. 일반석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 프리미엄 좌석과 여유로운 일반석을 갖췄으며, 기내식 및 위탁수하물을 포함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권은 8월10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호찌민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17일까지 전 클래스 대상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SGNNEW15'​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 대상 탑승기간은 취항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호찌민은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는 물론 미주 노선과의 연결성이 뛰어난 전략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노선 운영과 환승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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