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2 10:31

신년사/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글로벌 항만물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친애하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항만물류분야에서는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협회와 회원사의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130여년간 지속되어오던 부산항 노무공급체제가 개편됨으로써 항만물류업계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 항만하역장비 현대화 자금 지원,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ODCY 설영특허기간 연장, 주요항만물류기업의 종합물류기업 인증획득, 물류사업용 토지 종합부동산세 세율인하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환경과 더불어 항만물류산업의 환경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올해에도 계속되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항만물류업계는 국제적으로는 글로벌시대를 향해 빠르게 변화하는 항만물류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와 국제네트워크를 갖춘 경쟁력 높은 물류기업으로 성장해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항만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와 항만근로자들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으며, 특히 항만노무공급체제의 개편 및 항만하역장비의 기계화·현대화로 생산성을 증가하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항만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항만물류업계는 명실공히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협회는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노·사·정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항만노무공급체제가 신속히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항만인력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적극 강구해나가겠습니다.

둘째, 주변국 항만과의 경쟁에 대비하여 하역장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역장비의 기계화·현대화를 위한 지원제도를 확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회원사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및 대상장비 확대 추진, 해외 수입 특수하역장비 관세율 감면 개선, 컨테이너 전용부두 운영사 업무지원, 항만물류기업 해외 진출시 금융지원,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추진 등의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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