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 17:39
베트남국영조선소인 베트남조선공사(Vinashin)의 올해 매출이 4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비나신은 올해 매출이 작년대비 44.1% 상승한 11조5천억동(7.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하노이 지역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비나신은 올 한해 회그(Hoegh)오토라이너나 레이 카케리어등을 시작으로 자동차선 건조에서 높은 실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나신은 현재 시설 확장까지 검토중이다.
비나신 팜탄빈 회장은 신규 조선소 설립 및 추가 시설 확장에 38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나신은 내년에 매출액 10억달러(18조5천억동)를 돌파한다는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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