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APA 총회 부산유치에 적극 홍보도
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사장은 13~15일까지 3일간 환태평양 주요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LA에서 개최된 ‘환태평양 항만환경회의’에 참석, 항만환경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클린포트로 만들기 위한 부산항의 노력을 설명했고 환태평양 주요 항만간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사장은 특히 이번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1년 IAPA(국제항만협회) 총회가 부산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부산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한 LA항을 방문, 제랄딘 너츠(Geraldine Knatz)청장과 만나 부산~LA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환태평양 항만환경회의’에는 부산항과 상하이, 도쿄, 카오슝, 나고야 등 아시아 지역 주요 항만과 LA, 롱비치, 시애틀, 오클랜드 등 미국 주요항만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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