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8 08:58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0일 '무역의 날' 43주년을 맞아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틈새시장의 바이어를 초청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등 10개국의 바이어 16명이 참가한다.
대표적인 바이어로는 중국의 병원 및 의료용품 그룹인 위너 인더스트리 이장관(李長慣)회장, 스페인내 주화를 전량 제조 공급하는 스페인 조폐국의 호세 카사스 국장, 남아공의 전자제품 수입상인 리로 테크놀러지사의 듀쿰비니 회장, 가나의 건설랭킹 상위 업체인 레지마뉴엘사의 보츠웨이 회장 등이다.
외국 바이어들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개별상담 및 삼성전자 공장시찰 등을 통해 한국의 전자,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래시장, 백화점 방문을 통해 우리 상품의 수준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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