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7 14:18
벌크 카고.프로젝트 화물.컨테이너 등을 취급하는 호주계 선사 오스트랄 아시아 라인(Austral Asia Line; AAL)이 극동-호주 서안간 서비스를 신설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노선은 한국.일본.상하이 지역에서부터 호주 서안의 프레맨틀(Frementle)항에 이르는 구간을 월 1회 서비스한다. 이로써 AAL 입장에서는 이로써 아시아 - 호주 간 노선을 완전히 커버할 수 있게 됐다.
프레멘틀항에 도착한 선박은 기존의 아시아 -호주 동안 서비스 구간인 멜버른, 카오슝을 거쳐 동북아 지역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번 노선에는 1,842TEU급 케이프 다비(Cape Darby)호, 965TEU급 케이프 헤어스팅즈(Cape Hastings)호 등 2대의 선박이 투입된다.
AAL은 한편 파푸아 뉴기니를 환적항으로 기항하는 극동 - 호주간 서비스도 실시해 왔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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