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9 14:03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MOL(Mitsui O.S.K. Lines)은 중국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서비스인 CS1(The China Singapore Service Loop 1)을 19일 개설했다.
이 노선엔 1000TEU와 1200 TEU급 선박이 각1척씩 총 2척이 투입되며, 이날 싱가포르에서 피닉스호가 첫 출항하면서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서비스 스케줄은 매주 목요일에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기항하게 된다.
MOL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인도와 파키스탄까지 연결하는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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