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22 00:00

[ 중남미시장 호황으로 물동량 지속적 증가 ]

국적선운항 전무…정부차원 대책마련 시급

중남미시장 전체의 호황으로 이 지역을 오가는 물동량은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주협회가 조사·분석한 지역별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에 따르면 8월
말현재 이 지역을 오간 물동량은 총 8만2천9백13TEU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으며 이중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6만4천5백94TEU, 수입컨테이너물동
량은 1만8천3백19TEU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8월중 이 지역을 오간 물동량은 1만9백18TEU를 기록했
으며, 금액면으로는 1천7백84만6천3백64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입별로 나누
어 보면 수출은 8천6백8TEU, 수입은 2천3백10TEU를 기록했다.
국적 및 선사별로 살펴보면 대만이 2천3백84TEU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였으
며 단일선사로는 P&O Nedlloyd가 가장 많은 1천7백97TEU를 기록했다. 그 뒤
를 이어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1천3백9TEU, 대만선사 KHL이 1천75TEU의 실적
을 보였다.
그러나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러한 중남미시장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국
적선운항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동 지역 해운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와 민
간차원의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중남미 해운시장은 미주역내항로동맹이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중남미 각국가들은 현지서비스에 참여하는 외국선사들에 대한 규제가
심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교섭이 요망된다. 특히 국적선에 의한 컨테이
너 수송비율은 전년도 3.7%였으나 올 8월말 현재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물
량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최근 머스크라인은 콜롬비아의 바란킬라항을 새로 기항하는 서비스를 개발
하고 기존의 콜롬비아 카르타게나항과 베네수엘라 푸에르토카벨로항 운항
서비스 시간을 종전에 비해 1주일 단축하는 등 중남미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크게 보강했다.
이들 중남미항에 대한 운항서비스는 현재 파나마·마이애미·만자니요항을
경유 극동·중동/미동안/중남미지역으로 연결되는 TP서비스루트에서 보완된
것으로 부산항에서 주1항차 정기서비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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