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0 16:56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전 기념 행사 열려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중국지역본부를 상하이 푸동의 중심가에 위치한 최첨단 빌딩으로 이전 했다.
한진해운은 7일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협력업체 및 고객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사옥 이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총괄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옥 이전을 새롭고 혁신적인 자세와 고객중심적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한진해운 중국지역본부가 이전한 사옥은 상하이 푸동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최첨단 빌딩으로서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과 함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쉽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해운은 1989년 국적선사로서는 최초로 중국지역에 진출한 이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물류서비스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으며, 현재 현지법인 등을 포함 45개 지점소에 36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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