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1 09:56

<韓/中/航/路>4월 물량 보합세…레진도 신통치 않아

5월 물량은 더 떨어질 전망


4월 한중항로의 시황은 전달과 비슷하게 이어진 가운데 물량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던 레진물량도 이달에는 신통치 않았다.

한중항로를 운항하는 선사 한 관계자는 “4월 이 항로의 시황은 별로 좋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20피트기준 주당 평균 1100개정도 나갔는데 이달에는 주당 800개 정도가 예상되고 있어 다소 떨어졌으며 레진물량도 기대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선사관계자들은 전통적으로 이 항로의 효자 아이템이던 레진의 수출물량이 많이 줄어든 이후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수출업체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달러대비 원화강세 현상 때문이다. 최근에는 중국대신 인도나 남미지역으로 레진화물을 수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중국향 레진화물량은 점차로 줄어드는 상황이다.

일부 선사는 이달 시황에 대해 전달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수출물량이 약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선사의 4월 평균 소석률은 73% 정도로 지난달 소석률인 70% 보다 다소 증가했다.

운임시황은 여전히 바닥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적선사들은 외국적 선사들의 운임덤핑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울산이나 광양항 선적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선사관계자는 “우리는 주로 울산과 광양항에서 선적하고 있다. 부산항의 경우 TEU당 최소 50달러에서 평균 70~80달러정도로 운임이 형성돼 있지만 울산과 광양항의 경우 16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중국적 등 외국적선사들의 운임덤핑이 심각하기 때문에 적정운임을 기대하기란 힘든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물량은 3,4월보다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선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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