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1 12:58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개장작업 본격화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항만 배후물류단지의 개장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31일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단지 37만평 가운데 1단계로 조성되는 2만평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 공고를 했다.

이번 공고는 복합물류부지(1만평) 운영업체와 컨테이너 화물조작장(CFS.6천400평)의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복합물류부지와 CFS의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10월에 CFS 운영업체 1곳, 11월에 물류부지 운영업체 1곳을 각각 선정하기로 했다.

복합물류부지의 임대료는 외국인 투자기업 ㎡당 월 40원, 국내투자기업 ㎡당 월 260원으로 책정됐다.

신항배후단지의 조기활성화와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중국 상하이(上海) 항만배후단지 보다 낮은 임대료를 받기로 하면서 일본과 싱가포르의 다국적 물류기업 등 30여곳에서 입주를 타진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29일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가 50대 50의 비율로 배후물류부지 37만평을 평당 65만원의 가격에 매입하는 매매계약을 부산도시개발공사와 체결했다.

신항행정구역 갈등으로 혼선을 빚고 있는 CFS 건축공사 문제는 배후물류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해결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건축공사에 대비해 이미 시공업체를 선정했고 다음달 중으로 착공에 들어가면 연말까지 완공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추연길 부산항만공사 신항만TF팀장은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둔화되고 있고 올해말까지 359만평의 항만배후단지를 확보하게 되는 상하이항에서 국제물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완공되는 신항 배후물류단지 12만평의 입주업체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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