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0 17:27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연근해 어선과 원양어선의 최대 집결지로 폭풍시 선박의 대피항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산 남항을 새롭게 정비하기로 하고 '남항 정비 기본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일본과 아시아 대륙간의 교통.통상 관문 역할도 하는 부산 남항은 접안시설 부족, 물양장시설 노후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년 5월 기본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길이 1천400m 구간의 노후 물양장과 계류시설이 2011년까지 새로 건설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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