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2 12:57
홍콩계 글로벌 포워더인 유프레이트가 해상서비스를 확장한다.
2일 JOC에 따르면 유프레이트는 해상운송전문 물류업체인 코맥스 그룹의 주식 대부분을 사들였다.
코맥스 그룹은 상하이와 센젠, 홍콩 등에 거점을 두고 중국-미국간 해상운송서비스를 활발히 벌이고 있는 복합운송업체로 연간 1천1백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코맥스는 미주 시카고와 뉴욕, LA등지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유프레이트의 사이먼 웡 CEO는 이와 관련 "코맥스 인수는 해상운송서비스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로써 전체 물류서비스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프레이트의 코맥스 인수는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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